대한민국 상위 1%~0.01% 부자의 순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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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상위 1% 부자”라는 말, 뉴스나 기사에서 자주 접하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 자산을 가진 사람들을 말하는 걸까요? 그리고 그보다 더 극소수인 상위 0.1%, 0.01%는 어느 수준일까요? 최근 통계청과 금융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상위 부자들의 순자산 기준을 정리해봤습니다.
상위 1% 부자의 순자산
기준선: 약 33억 원 이상
평균 순자산: 약 55억 원
자산 구성: 부동산 79.4%, 금융자산 18.9%, 기타 실물자산 1.7%
연소득: 약 2억 4,000만 원
가구 특성: 평균 연령 64세, 수도권 거주 비율 80% 이상, 2~3인 가구 중심
상위 1%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 한 채 이상을 보유한 경우가 많으며,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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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 0.1% 부자의 순자산
기준선: 약 76억 8,000만 원 이상
자산 구성: 부동산 비중이 80% 이상, 금융자산은 15~20% 수준
직업군: 사업가, 대기업 오너, 고액 자산가, 연예인, 전문 투자자 등
이들은 대부분 다주택자이거나 상업용 부동산, 주식 대량 보유자이며, 자산 관리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합니다.
상위 0.01% 부자의 순자산
기준선: 약 300억 원 이상으로 추정
특징: 상장사 대주주, 대기업 창업주 및 2세, 초고액 자산가
자산 운용 방식: 국내외 부동산, 글로벌 주식, 사모펀드, 패밀리오피스 활용
공식 통계는 많지 않지만, 금융권에서는 상위 0.01%를 ‘초고액 자산가(UHNW)’로 분류하며, 이들은 자산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 분산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정리하자면, 대한민국에서 상위 1%에 들기 위해선 순자산 33억 원 이상이 필요하며, 상위 0.1%는 76억 원 이상, 0.01%는 3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. 부동산이 자산의 핵심이며, 상위로 갈수록 금융자산과 글로벌 자산 운용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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