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 택시 창업 비용, 조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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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택시 창업은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후 면허를 양수받아 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. 자율적인 근무 환경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 덕분에 은퇴 후 창업이나 제2의 직업으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아래는 창업을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조건과 비용에 대한 정리입니다.
개인택시 창업 조건
개인택시를 시작하려면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:
운전면허: 1종 보통 또는 대형 면허 소지
운전 경력: 법인택시 운전 경력 5년 이상 (일부 지역은 3년 이상 인정)
연령 요건: 만 65세 이하 (일부 지역은 70세까지 허용)
범죄 및 사고 이력: 최근 3년간 과태료 3회 미만, 음주·마약·성범죄 이력 없음
교통안전교육 이수: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4박 5일(총 40시간) 교육 필수
누산점수: 180점 이하 유지
면허를 양도하는 매도인 역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, 양수인은 면허 양수 후 사업자 등록과 택시조합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.
은퇴자 피난처 된 개인 택시...면허값 1억원 넘어도 몰린다
개인택시 양수 교육부터 개인택시 시세 파악까지 : 네이버 블로그
개인택시 창업 비용
창업에 필요한 주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| 항목 | 비용 범위 |
|---|---|
| 개인택시 면허 양수 | 약 7천만 원 ~ 1억 2천만 원 (서울 기준) |
| 차량 구입 (LPG 기준) | 중고차 1,500만 원 ~ 2,500만 원 / 신차 3천만 원 이상 |
| 전기택시 구입 | 4천만 원 이상 (정부 보조금 지원 가능) |
| 차량 보험료 | 연 150만 원 ~ 300만 원 |
| 차량 정비 및 유지비 | 월 20만 원 ~ 40만 원 |
| 가맹택시 등록비 (선택) | 100만 원 ~ 300만 원 |
총 초기 투자금은 약 1억 원 이상으로 예상되며, 대출을 활용할 경우 이자 부담도 고려해야 합니다.
월 수익 및 수익성
일 매출: 약 25만 원 ~ 35만 원 (하루 10시간 운행 기준)
월 매출: 약 600만 원 ~ 900만 원 (25일 근무 기준)
월 순수익: 약 500만 원 내외 (유류비, 보험료, 세금 등 제외 시)
수익은 운행 시간, 지역, 호출 플랫폼 활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창업 시 유의사항
체력 관리: 장시간 운전이므로 건강 상태가 중요합니다.
가맹택시 여부: 카카오T 블루, 우티 등 가맹택시 가입 시 호출 수요가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.
면허 시세 변동: 지역별로 면허 가격 차이가 크므로 사전 조사 필수
개인택시 창업은 초기 비용이 크지만, 자율성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. 위 조건과 비용을 충분히 검토한 후, 본인의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 창업을 고려 중이라면 관련 기관이나 조합을 통해 절차와 시세를 꼼꼼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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