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선 회 , 사시미 보관방법 유통기한
- 공유 링크 만들기
- X
- 이메일
- 기타 앱
생선회와 사시미는 신선도가 생명인 만큼, 보관 방법과 유통기한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 날것으로 섭취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생선회와 사시미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유통기한 기준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생선 회 , 사시미 보관방법
1. 냉장 보관이 원칙
생선회는 반드시 0~2도 사이의 저온에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. 일반 냉장고보다는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내 가장 차가운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보관 전 수분 제거: 회 표면의 수분은 세균 번식을 촉진하므로,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합니다.
밀폐 포장: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랩으로 감싸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.
와사비나 소금 활용: 표면에 소량의 와사비나 소금을 뿌려두면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2. 냉동 보관은 권장되지 않음
대부분의 생선회는 냉동 시 육질이 무르고 수분이 빠져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동 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단, 연어나 참치처럼 기름기가 많은 생선은 -4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이 가능하긴 하지만, 일반 가정에서는 어렵습니다.
남은 회 보관. 유통기한은 언제까지? : 네이버 블로그
하루 지난 생선회, 먹어도 될까요? 며칠까지 숙성할 수 있을까요? : 네이버 블로그
[인어교주해적단] 최상의 회 맛을 내는 '숙성'의 조건 3가지 제목
생선 회 , 사시미 유통기한
실온 보관: 절대 금지. 실온에서는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하며, 여름철에는 1시간 이내가 안전합니다.
냉장 보관: 당일 섭취가 원칙입니다. 부득이하게 남은 경우에도 24시간 이내 섭취해야 하며, 그 이상은 권장되지 않습니다.
냉동 보관: 앞서 언급했듯 대부분의 회는 냉동 보관이 어렵습니다. 단, 급속 냉동된 제품은 제조일 기준 유통기한이 별도로 표기됩니다.
보관 시 주의사항
재냉동 금지: 해동한 회를 다시 냉동하면 세균 번식과 식감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색·냄새 확인: 변색되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면 섭취하지 말고 폐기해야 합니다.
익혀서 재활용: 남은 회는 익혀서 조리해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 예: 회덮밥, 회무침, 생선전 등
생선회와 사시미는 신선할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고 안전합니다. 보관은 최대한 짧게, 냉장 상태에서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, 유통기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. 특히 여름철에는 보관 시간과 온도에 더욱 주의해 위생적인 섭취 습관을 지켜야 합니다.
- 공유 링크 만들기
- X
- 이메일
- 기타 앱